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PHR 괌·사이판 호텔 감사 디너파티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R코리아 제공
PIC괌 등을 운영하는 PHR코리아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등100여명을 초청해 ‘감사 디너 파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PIC괌 등 PHR 켄마이크로네시아가 운영하는 6개 호텔이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그간 PHR 켄마이크로네시아 호텔에 보내준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PHR코리아 김진구 사장 및 6개 호텔 총지배인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켄 야나기사와 PHR 켄마이크로네시아 사장 겸 더 츠바키 타워 총지배인은 “괌정부관광청의 적극적인 항공 공급 지원 덕분에 내년에는 괌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큰 도움을 주시는 여행업계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PHR코리아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의 한국 사무소로 그룹 소유 호텔과 리조트의 한국 세일즈 및 홍보·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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