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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에 장학금 전달

현대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에 장학금 전달
김승찬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왼쪽)과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이 지난 12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지원을 적극 이어간다.


현대차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달식에서 고객감사 행사와 연계한 기부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VORA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누적 차량생산 1억대 달성 기념 '베스트 셀링카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1억대 생산의 발판이 된 인기 차량 3종(쏘나타·그랜저·싼타페) 총 1000대를 대상으로 2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차량 1대 판매당 10만원을 적립해 기부금 1억원을 마련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