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약시장 주도한 강남 3구,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공급으로 시선 집중
‘아크로 리츠카운티’ 방배동 내 귀한 신축 단지, 우수한 입지에 최상위 상품 눈길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
올해 분양 시장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가 연일 관심이다. 국내 대표 주거지로 입지가 우수한 것은 물론, 건설사에서도 최상위 주거 브랜드인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를 공급하고 나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첨 시 높은 시세 차익이 가능해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강남 3구에서 분양된 7개 단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으며, 평균 경쟁률은 279.73대 1에 달했다.
특히,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된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는 지난 10월 1순위 청약에서 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946건이 접수되며 1,025.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의 ‘청담르엘’은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6,717건이 몰리며 667.2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계약을 완료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는 11월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4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은 지난 2019년 5월 분양한 방배그랑자이 이후 5년 만에 신규 단지 공급이 재개됐다. 지난 10월 완판된 ‘디에이치 방배’를 비롯해 총 12개 구역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의 신흥 부촌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중에서도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경우 역세권 입지에 DL이앤씨에서 강남권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입지 또한 강점이다. 단지는 반경 400m 내에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 있으며, 여기에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km 내에서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반포동 및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조경의 경우 하이엔드 조경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어우러진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된다. 입구에서부터 단지의 품격을 올려주는 ‘웰컴 가든’, 자연 속 완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퓨어 가든’, 예술정원으로 꾸며진 ‘아트리움 가든’, 치유의 정원 ‘테라피 가든’ 및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커뮤니티 정원 ‘스카이 가든’ 등 테마의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클럽 아크로’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P.T룸, 전 타석 프라이빗한 부스로 구성된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사우나 등 입주민의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실내 놀이터인 키즈 라운지(다함께 돌봄센터),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개인 독서실 스타일의 프라이빗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인 에듀 라운지 등 자녀를 위한 공간과 성인을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룸, 레슨룸, 런드리 라운지, 조경과 연계한 가든 컬렉션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일원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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