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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통학차량 사고 'Zero'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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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차량 코너비전 무료장착 이벤트

앤씨앤 "통학차량 사고 'Zero' 위해 뛴다"
앤씨앤 코너비전 모니터링 모습. 앤씨앤 제공

[파이낸셜뉴스] 앤씨앤이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예방을 위한 '뷰로이드CV 코너비전' 무료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 앤씨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선정된 통학차량에 앤씨앤 사고예방 제품인 '코너비전'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코너비전은 초광각 카메라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인식기술을 활용, 차량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운전자에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첨단 사고예방 장치다.

앤씨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10대 어린이 통학차량을 선정한 뒤 차량에 코너비전을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은 뷰로이드C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가 연평균 100여건 발생했다.
특히 최근 증가세가 두드러져 통학차량 안전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앤씨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현 앤씨앤 대표는 "어린이가 이용하는 차량의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 주요 목표"라며 "코너비전 장착을 통해 어린이 통학 차량들의 사고예방을 돕고 궁극적으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