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가 공개한 첫 뷰티 디바이스 '멜라샷'(사진)이 공식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그동안 화장품 사업에 주력해온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멜라샷을 기점으로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올리브인터내셔널이 멜라샷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 말 기준 1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40% 수준이 홍콩에서 발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K뷰티' 트렌드 흐름을 타고 멜라샷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멜라샷은 기미와 주근깨 등 통상 전문가로부터 받던 멜라닌 관리를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다. 전문적인 'IPL(Intense Pulsed Light)' 멜라닌 파괴 기술을 홈 디바이스에 담아낸 제품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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