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크 CI. 플래스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플래스크가 신규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
15일 플래스크에 따르면 ‘골든가디언즈:서바이버’가 전날 텔레그램 미니앱을 통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몰려오는 적을 피하고 스킬을 습득하며 매 단계를 돌파하는 뱀파이어 서바이벌류 장르 게임이다. 웹2 게임 ‘탕탕특공대’, ‘궁수의 전설’에서와 같은 플레이 경험을 웹3에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텔레그램 미니앱 게임으로 출시돼 접근성을 크게 높였고 기존 게임보다 그래픽, 사운드, 게임성 등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신경 썼다.
플래스크는 지난 2022년 최대주주 변경 이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게임 개발 및 지적재산권(IP) 활용 사업에 진출했다.
연내 게임 3종 출시를 목표로 지난 8월 ‘Somnis: Rumble Rush’를 웹3 환경에서 글로벌 출시했고, 모바일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퍼블리셔인 OVERTAKE와 협업해 웹3 플랫폼에서 게임을 선보이고, IP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펼쳐나가겠단 계획도 가지고 있다.
플래스크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게임 사업 부문 4·4분기 신규 매출이 기대되고, 내년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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