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조이S 모션데스크. 한샘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샘이 아이들도 편하게 쓸 수 있는 모션데스크 등 책상 신제품을 선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오는 12월 8일까지 학생방 책상 신제품 '조이S' 등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
한샘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을 세심하게 고려해 기능성과 수납 효율성을 강화한 △조이S 2 모션데스크 △티오 멀티 단독책상 △티오 하부수납 단독책상 △티오 파티션 일자책상 등의 학생방 책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조이는 지난 2012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8년 ‘조이S’, 2022년 ‘조이S 2’로 리뉴얼되며 한샘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학생방 가구 라인이다.
조이S 2의 대표 모듈인 조이S 2 단독책상 세트는 스마트 학습과 대면 학습 등 다양한 종류의 학습이 일어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올바른 책상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조이S 2 모션데스크는 가까운 위치에 배치된 직관적인 버튼을 통해 아이들도 쉽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먼저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사용 편의성을 위해 컨트롤 선반을 배치했다. 책상 상판 위에 설치되어 책상과 함께 움직이는 컨트롤 선반은 높낮이 조절 시에도 모니터가 가려지거나 학습 환경이 흐트러지지 않고, USB 포트와 콘센트를 포함하고 있어 각종 전자기기 사용도 지원한다. 또한 후면 수납공간을 높여 책상의 높이에 상관없이 수납물을 꺼낼 수 있다.
티오는 지난 2019년 출시 후 뛰어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학생방 가구 라인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학생 용품에 특화된 수납 설계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티오 멀티 단독책상은 책상 옆에 수납장이 설치되고, 책상 부분을 따로 떼어 별도로 활용할 수 있다. 프린터기와 A4용지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고, 책상을 'ㄷ자 형태'로 배치해 학습 집중공간을 만들거나 두 명이 마주 앉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학생방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아이들의 발달과 사용성을 고려한 디테일과 품질이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에게 어떤 책상을 선물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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