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 /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럭셔리 기차 여행’을 테마로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콘텐츠가 가득한 ‘그랜드 산타 익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2700평 규모의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기차 관련 오브제들로 수놓은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이 열린다. 여기에는 소품 브랜드 ‘우더풀라이프’와 수제 와플 맛집 ‘와플샵’ 등 약 23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차역을 연상시키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크로마’ 외벽에는 올해 말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가 펼쳐지고, ‘원더박스’ 외벽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가로 약 95m의 스크린에 크리스마스 테마 영상을 상영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총 1억원 상당의 역대급 경품을 증정하는 증강현실(AR) 기술 활용 이벤트도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모바일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와우존’, ‘파라다이스 워크‘, ‘플라자’ 등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및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숙박권 등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의 연중 최대 축제인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년 방문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며 “올해는 기차역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호텔 곳곳을 한층 화려하게 꾸민 것은 물론 증강현실 이벤트, 미디어 파사드 등 즐길거리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그랜드 산타 익스프레스' 프로모션 /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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