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가 지난 18일 수영구 소재 수영팔도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부산동부지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18일 수영구 소재 수영팔도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동부지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겨울철 화재예방 등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중진공을 비롯한 행사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 입점한 각 상점에 소화기를 배포했다. 또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도 진행됐다.
박성철 지부장은 “추운 날씨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장 상인들에 보탬이 되고자 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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