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자연과 교육, 교통의 조화… '범어자이르네' 분양

자연과 교육, 교통의 조화… '범어자이르네' 분양
범어네거리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자이S&D가 선보이는 ‘범어자이르네’가 11월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대구의 명문 학군과 더불어 우수한 자연환경, 교통망을 갖춘 고급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범어자이르네는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103세대(전용면적 84㎡·142㎡PH)와 오피스텔 70실(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 위치한 야시골공원과 범어공원은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야시골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범어동은 대구의 대표적인 명문 학군 지역으로, 단지는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교육기관과 가까워 교육환경이 탁월하다. 또, 범어동 학원가와 범어도서관 등의 교육 인프라가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에 특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근처에는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 시설과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같은 관공서가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 동대구로를 통해 KTX 동대구역과 대구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2030년 개통 예정인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도 교통 편의를 더할 전망이다.

범어자이르네는 공간 설계에서도 차별화를 보인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타입은 다이닝 공간,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통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대구 최초로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환기가 우수하며, 실내 서비스 면적(발코니)을 제공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범어자이르네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