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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클럽디 오아시스와 지역 관광 활성화 맞손

에어부산, 클럽디 오아시스와 지역 관광 활성화 맞손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오른쪽)과 클럽디 오아시스 유현소 총지배인이 부산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오후 에어부산 사옥에서 스파&워터파크인 클럽디 오아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에어부산은 클럽디 오아시스의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클럽디 오아시스는 에어부산 임직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두 회사가 보유한 광고 채널을 통해 홍보·마케팅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펼쳐나갈 두 회사의 협력과 시너지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에어부산의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알리고, 에어부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