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로고. 셀트리온 제공
[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은 21일 자기주식 58만3431주를 사들이겠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취득 예증 금액은 1000억원 규모이다.
셀트리온 측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로 자사주를 취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한 달 동안에도 947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취득한 바 있다. 지난 달 28일부터 11월19일까지 메리츠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53만7924주를 사들였다.
현재 셀트리온의 자사주 비율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 3.1%, 기타취득 2.2% 수준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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