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증은 경영인증원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노사 대표자 인터뷰와 전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노사 대표 리더십과 노사관계 성숙도 및 성과를 종합평가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공사는 상생 노사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존 노사협의회에 더해 청년이사회 운영을 통해 청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더해 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기대 역할 워크숍 개최, 노사 공동 한마음 행사 등을 운영해 오며 노사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안병길 사장은 "이번 인증을 얻은 것은 노사 공동의 상생과 화합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노사 소통으로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해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