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학은 일반증류주 '좋은데이 부산갈매기16'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19도 제품인 '좋은데이 부산갈매기'와 달리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췄다.
무학은 앞서 지난 3월 부산 지역에서 한정으로 먼저 출시한 부산갈매기19가 출시 후 진하고 깊은 맛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부드럽고 순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16도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무학은 좋은데이 부산갈매기 출시로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만의 맛과 멋을 담은 이야기를 전파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16도·19도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주류 성수기인 겨울철에 '부산갈매기'를 적극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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