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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수장에 머스크 우군 지명…라이프시맨틱스,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 1차벤더 부각↑ [특징주]

아시아 유일 우주항공 특수합금 1차 벤더사

NASA 수장에 머스크 우군 지명…라이프시맨틱스,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 1차벤더 부각↑ [특징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제공.
NASA 수장에 머스크 우군 지명…라이프시맨틱스,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 1차벤더 부각↑ [특징주]
라이프시맨틱스 CI. 라이프시맨틱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차기 미 항공우주국(NASA) 수장 지명 소식에 라이프시맨틱스 주가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 대주주인 스피어코리아는 글로벌 민간 우주항공사의 아시아 유일 우주항공 특수합금 1차벤더사다.

최근 라이프시맨틱스는 스피어코리아와의 합병을 적극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전 9시45분 기준 라이프시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5원(5.01%) 오른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미 NASA 수장으로 재러드 아이작먼을 지명하면서다. 아이작먼은 스페이스X 투자자이자, 여러 프로젝트 참여 이력이 있는 인물이다.

아이작먼은 지난 2020년 말부터 스페이스X 투자자로 머스크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21년 스페이스X의 첫 번째 민간인 우주비행인 ‘인스피레이션 4’ 임무를 이끌며 자금을 댔다.

이어 올해 9월엔 스페이스X ‘폴라리스 던’ 프로젝트에 참여해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이라는 기록을 썼다. 아이작먼의 시프트4가 스페이스X에 댄 자금만 2750만달러(약 38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