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딸기홀릭 페스티벌' 신제품.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11가지 차별화 상품 '딸기일레븐'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어메이징딸기샌드위치를 새롭게 전국 출시한다. 국내 1위 오트음료 어메이징오트와 콜라보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딸기티라미수는 지난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밤티라미수에 이어 후속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다.
스트로베리크림필드는 딸기생크림이 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도넛이며, 우유크림딸기케이크는 수제 딸기시럽을 넣고 상큼한 우유크림을 발라 진한크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딸기요거트미니롤은 과육이 살아있고 시럽의 점도가 낮은 리플잼을 사용하여, 부드러움과 동시에 식감이 우수한 롤 케이크다.
딸기큐브파운드 케이크는 파운드 상단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했고, 딸기 초코칩을 추가로 토핑하여 묵직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을 살렸다.
베이커리 카테고리에서도 세븐셀렉트 리얼딸기앙모스를 출시한다.
소보로빵 사이에 통팥앙금이 듬뿍 채워졌고, 딸기크림으로 샌딩한 제품이다. 딸기 아이스크림 제품도 준비됐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6년부터 겨울철 딸기를 주제로 상품을 출시해 매년 트렌드에 맞게 변화 발전 시켜왔으며,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딸기가 겨울철 편의점 채널의 한 축제로 자리 잡을 만큼 영향력이 커졌고, 다양한 카테고리에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여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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