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라스테이가 6일 MZ세대의 홈 파티 트렌드를 겨냥해 연말연시 프라이빗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파티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티 인 신라스테이(Party in Shilla Stay) 패키지는 객실을 파티 룸처럼 꾸미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이다. 팬데믹 이후 지인들끼리 집 또는 파티 룸을 꾸미고 맛있는 음식을 시켜 먹는 '홈 파티'가 MZ세대 사이에서 연말 모임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점을 고려했다.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파티 3가지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콘셉트에 맞게 객실을 꾸밀 수 있는 풍선을 제공한다. 2인과 3인 전용 패키지가 있어 연인부터 친구, 가족 모임까지 모두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추가로 신라스테이 내부에 위치한 셀프 사진관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가 당일에 사진을 보정해 인화까지 해준다.
패키지는 내년 3월 2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구로, 삼성, 해운대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크리스마스 소품과 함께 객실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 크리스마스 위드 유(Stay Christmas with You) 패키지도 함께 출시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겐 레드 와인과 함께 와인 병을 꾸밀 수 있는 크리스마스 와인 커버와 크리스마스 미니 키링을 제공해 객실에서 소소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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