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 CI.
[파이낸셜뉴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9일 중국 루이위엔 건강산업 그룹과 PGA(폴리감마글루탐산) 원료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수익사업 추진을 위해 자사 제품 국내 판매, 유통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함은 물론, 자사 헬스케어제품의 중국내 유통 및 판매를 루이위엔그룹을 통해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안정적인 중국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면역 및 웰빙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령화, 소득증가 등으로 헬스케어 관련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루이위엔 그룹은 자사만의 독자적인 면역기능성 원료인 PGA를 보유하고 있는 모아라이프플러스를 중국 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로 선택하게 됐다.
루이위엔 건강산업 그룹은 루이위엔 홀딩스 그룹에서 헬스케어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계열사다. 특히, 그룹 내 500여개의 요양원 및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한상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모아라이프플러스가 보유한 면역기능성 PGA원료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확신과 더불어 이미 헬스케어 제품의 중국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루이위엔 그룹과의 전략적 업무협력 계약 체결로 중국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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