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9일부터 토스뱅크 제휴 연금저축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서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연금저축계좌는 노후자금을 준비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계좌다. 연간 180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고, 600만원 한도로 세액 공제가 가능해 최대 99만원까지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할 때는 연령에 따라 3.3~5.5%의 낮은 세율로 연금소득세가 부과된다.
삼성증권은 토스뱅크와의 연금저축계좌 개설 제휴를 기념해 최대 1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삼성증권 주민번호 기준 최초 신규 고객 대상으로 토스뱅크 앱을 통해서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면 최대 1만원 리워드를 랜덤 형식으로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토스뱅크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삼성증권 연금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며 "이번 제휴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한 만큼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를 만들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시즌2'도 12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 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으로 입금의 경우를 모두 합산해 순입금액 10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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