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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소아암 환아에 상금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정동원, 소아암 환아에 상금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가수 정동원.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11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 앱으로,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487만원을 달성한 정동원은 지난 11일 1년 2개월 만의 신곡 '고리'를 발매했으며, 최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책임져' 발매를 통해 중독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주어 감사하다"며 "노래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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