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 엄태웅 대표가 '2024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고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는 ‘2024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PMIK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미국 GPTW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에서 근무 만족도, 개인 성장 등 일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GPTW 인증 제도는 매년 전세계 179개 국가, 3만여 개의 기업 및 단체의 약 1500만명의 근로자 자료를 토대로 근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진단하는 제도로 국제적 권위와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GPTW코리아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임직원들로부터 60% 이상의 긍정 응답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게만 부여한다.
엄태웅 대표는 “PMIK는 2023년에 이어 올해는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개 부문에 추가로 선정됐다”며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건강, 개인 성장 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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