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김포공항점.쇼골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제 시간과 비용을 엄청나게 절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제는 골프 연습을 하며 간단하게 몸을 풀고 넓은 곳에 여유롭게 주차를 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항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는 제주 골프족들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루트다.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지난 11일부터 김포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주차&왕복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쇼골프 김포공항점 주차장에 차량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고객을 전용 셔틀 차량으로 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시켜주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해당 업체는 공항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이동이 편리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항까지 신속히 왕복할 수 있다.
서비스 요금은 평일 하루 1만5000원, 주말 하루 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김포공항의 일일 평균 주차요금 대비 약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