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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장거리·저비용 LCC 등극… 기내식도 묘미 [fn뉴트렌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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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스쿠트 항공

최고 장거리·저비용 LCC 등극… 기내식도 묘미 [fn뉴트렌드 대상]
글로벌 항공업계에서는 최근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중요한 화두다.

싱가포르항공(SIA)의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인 '스쿠트항공'은 일반적인 LCC와는 차별화되는 강력한 네트워크 연결성과 안전 및 편의성을 겸비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장거리 LCC 항공사'와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로 수년 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쿠트항공은 2012년 첫 취항 이후 92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인천과 제주에서 싱가포르와 타이베이를 연결하는 주요 노선을 주 15회 운영하며 국내외 여행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SIA 그룹의 일원으로서 크리스플라이어 및 하이플라이어 멤버십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내식 서비스인 '스쿠트 카페'에서는 싱가포르의 요리부터 아시아 및 서양 메뉴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