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경. 산단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상생복지팀을 신설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체계를 정비했다.
산단공은 대내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발전과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개 팀 △3개 센터 △2개 태스크포스(TF) △1개 사업단을 신설했다.
우선 조직문화 개선과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상생복지팀', '감사팀'을 만들었다. 상생복지팀은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강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감사팀은 조직 운영 투명성 제고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단일 감사실 체제에서 팀 단위로 분리해 부패방지 노력에 전념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신재생에너지 확산, 지역투자 활성화·준법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산단신재생에너지센터 △기회발전특구센터 △준법윤리센터 등 3개 센터 신설해 현장의 산업정책 수행에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공공주도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산단신재생에너지센터를 신설해 산업단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지방투자 지원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센터 운영으로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정책의 확대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준법윤리센터를 신설하고 사전 감사컨설팅 강화 등으로 적극 행정 유도 및 건전한 윤리경영 문화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데이터플랫폼TF', '문화산단조성TF' 등 2개 TF를 가동한다. 제조현장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지능형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현을 추진한다.
문화융합 산업단지 정책 실행력 강화를 통해 산업단지를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직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울산사업단'을 신설해 온산산업단지 확장사업 추진과 동시에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업종고도화를 지원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단지 성장지원과 윤리경영을 강화해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산업단지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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