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음악회: 집시 카니발' 포스터.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내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31일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3회째를 맞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집시 카니발'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채로운 성악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관객들이 기분좋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비엔나 오페레타 아리아와 듀엣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친애하는 후작님', '난 손님 초대가 즐겁다네', '고향의 소리(차르다쉬)', '샴페인의 노래' 등 '박쥐'의 주요 아리아를 선보인다.
집시와 관련된 작품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집시여인이 등장하는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 2부에서는 '집시남작' 아리아와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를 들려준다.
이외에 레하르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오 조국이여', '빌리야 송', '입술은 침묵하고', 번스타인 오페레타 '캔디드' 중 '화려하고 즐겁게', '나는 쉽게 동화됩니다' 등 성악가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준비했다.
2부 마지막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로 꼽히는 '라 보엠'의 유명 아리아들로 꾸민다.
이번 공연을 위해 소프라노 이명주와 카운터테너 이동규를 비롯해 바리톤 김기훈, 소프라노 이혜진, 바리톤 최인식, 테너 김민석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최정상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웰메이드 공연을 선보이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김광현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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