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팰리스트 데시앙_투시도
대구 동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이 새해 첫날부터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는 분양 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1월 10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둔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의 통계에 따르면,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1월 1일 기준 전국 아파트 조회 순위에서 5,420건으로 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제치고 한 단계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대구 지역에서는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며 분양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중대형 평형 위주의 구성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청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태영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418세대(전용면적 100~117㎡)와 오피스텔 32실(전용면적 97~109㎡)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급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커튼월룩 외관, 고급 마감재, 그리고 세대당 1.6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가전제품 무상 제공, 스마트 AI 시스템 도입 등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세대창고가 제공돼 수납 효율성을 높였고, 유럽산 가구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753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에는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효신초등학교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자녀 통학이 안전하다. 인근에는 수성구 학원가와 수성도서관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에게 적합하다.
단지는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화랑로와 효신로를 통해 대구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동구시장과 터미널먹거리골목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구파티마병원을 비롯한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자금 운용은 미래에셋증권이 담당한다. 단지는 오는 1월 13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위치하며, 1월 10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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