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 해결 사업자협의회 우수 사업자' 포상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왼쪽에서 첫번째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 왼쪽에서 네번째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 NS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우수사업자'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충북 음성군 소재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한국소비자원은 시무식과 시상식을 함께 진행하며 NS홈쇼핑에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매년 △소비자불만해결 협의회 참석률 △상담 자율 처리율 △적극성을 합산한 종합 점수가 최고 득점인 참여사를 업종별로 선정해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우수사업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홈쇼핑 분야에서 NS홈쇼핑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NS홈쇼핑은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활동으로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사는 시니어 고객 상담 서비스를 위해 전담 상담사를 배치하고, 시니어 고객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60세 이상 느린말 ARS 제공하고 있다. 또 가독성을 높인 보이는 ARS, 상담사 대기 지연 시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품주문 콜백 서비스도 냈다.
특히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12시간 이내로 리드타임을 단축했다. 아울러 고객이 직접 셀프 처리 가능하도록 문의 사항의 답변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며,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도출해 해결하고 있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은 "NS홈쇼핑은 고객문의사항과 개선요구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소비자 권익 제고를 넘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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