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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진주 아이비타워 매각 자문 맡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진주 아이비타워 매각 자문 맡는다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인근에 위치한 진주 아이비타워 모습.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인근에 위치한 A급 오피스 건물 ‘진주 아이비타워’의 매각자문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진주 아이비타워’는 연면적 6652.71㎡,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진주대로 대로변에 위치해있다.
특히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며 국립경상대 칠암캠퍼스와 가깝다.

진주 아이비타워는 대지면적 923㎡, 전용률 약 68%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편심코어 구조를 갖추고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캐피탈마켓그룹의 이지열 이사는 “진주 아이비타워는 높은 임차 수요와 함께 우수한 건물 컨디션을 자랑하는 자산으로, 투자자와 사옥 수요자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 희귀해진 중대형 오피스 자산으로 약 1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