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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가슴에 품고"...LIG넥스원, 현충원서 애국 시무식

20여년간 이어온 현충원 시무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추모

"대한민국을 가슴에 품고"...LIG넥스원, 현충원서 애국 시무식
LIG넥스원을 비롯한 LIG,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6일 서울 현충원을 방문해 애국 시무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구본상 LIG 회장을 비롯해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구본상 회장은 방명록에 '대한민국, 그 한 마디 언제나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순국선열의 헌신에 부응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LIG넥스원의 애국 시무식은 지난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20여년째 이어지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후 묘역 정화 활동과 현충원 시무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LIG넥스원은 △1사1병영 부대 지원 △서해수호의 날 행사 △희생 장병 어버이날 행사 △군 장학재단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