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일본·베트남·필리핀 노선 초특가 판매
에어서울이 참여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프로모션 이미지.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일본 △베트남 △필리핀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는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2월 4일까지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8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수 제휴처들과 함께 외국인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를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방한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 축제로 국내 주요 △항공 △숙박 △뷰티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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