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곤지암 눈썰매장과 눈 내리는 스키마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있는 곤지암리조트는 수도권 가족 여행객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겨울 여행지로,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눈썰매장과 스키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곤지암 눈썰매장은 100% 예약제로 운영돼 여유롭고 안전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다. 오전A, 오전B, 오후A, 오후B, 야간 등 모두 5타임으로 운영되며, 타임별 최대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를 선사한다. 또 올해는 레일 2개를 더 늘려 총 15개의 레일을 운영, 더욱 여유롭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곤지암스키장은 겨울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별도 조성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키하우스 앞 빛의광장에 북극곰을 닮은 8m 높이의 초대형 '곤지암 스키 베어'를 중심으로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이 펼쳐져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