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허그 앤 허브' 전시회에 내걸린 '지켜줄개, 함께할개' / 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신화월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허그 앤 허브’ 작품 전시를 오는 19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내 컬처존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허그 앤 허브’는 음악과 그림이 주는 특별한 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국제학교 아델아트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작품 30여점이 내걸렸으며, 전시 수익금 중 일부는 반려동물 복지에 기여하는 ‘허그 앤 허브’ 공식 기부처인 ‘인투펫’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신화월드 컬처존은 제주신화월드가 문화예술 작품을 후원하고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매달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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