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코델타시티에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고급 주거상품에 대한 청약이 내일부터 시작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내일 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목) 1순위, 10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가능하며 16일(목) 당첨자 발표를 한다. 청약조건의 기준이 되는 날짜는 단지의 모집공고가 게재된 지난 달 12월 27일(금)이다.
지하 2층~최고 10층, 11개동 총 470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9㎡ 단일 타입으로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 높은 전세대 중대형 면적(119㎡)으로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거실통창 시공 적용도 계획 중에 있다.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와 같이 고급 주택 등에서 볼 수 있는 통창 시공은 난간 대신 특수유리를 통해 소음을 낮추고 개방감 등을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계획대로 시공될 경우 세대 내에서 맥도강(일부 세대) 등 우수한 조망을 통해 압도적인 주거환경을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 건축 자재 등을 대거 적용해 타 주거상품과의 차별화도 꾀했다. 음성인식에 의한 제어가 가능한 AI스피커를 입주시 세대별로 지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실내의 오염된 공기(미세먼지 및 CO2농도측정)를 외부로 방출하고, 공기 중 미세한 입자를 거를 수 있는 헤파필터가 전세대 제공한다.
가구당 주차대수 총 998대로 세대당 2.12대 확보했으며, 법정 주차구획보다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332대 마련했다. 또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전기차 충전 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 비상벨 시스템 등 특화 시스템도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거실통창 유리난간, 고급 아트월, 주방 벽 및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13인치 월패드, 벤치형 신발장 등 고급 가전 및 마감재를 한시적 무상제공하여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별도의 옵션 시공 없이 무상옵션 품목만으로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내부를 조성할 수 있어 옵션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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