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중학교서 AI 교육"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디지털격차 해소 앞장

관련종목▶

"중학교서 AI 교육"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디지털격차 해소 앞장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KT 대학생 IT 서포터즈' 구성원들에게 AI 코딩 강의를 들으며 실습하고 있다.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지난 7일 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중학교에서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IT 봉사단원들은 영흥중 3학년 학생들에게 AI 코딩 플랫폼과 코딩 로봇으로 실습교육을 함께 했다. 올바른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수험생 경험을 공유하는 등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KIT는 지역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KT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IT 봉사단이다. KT 임직원과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직접 AI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교육자 역할 및 멘토 경험을 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에 KIT 봉사단원들과 함께 인천 옹진군 백령중학교와 전북 익산시 성당중학교에서 찾아가는 AI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