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도시공사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돕기 위해 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현장에서 방한물품, 생수, 생필품, 세탁, 힐링버스 차량 등 다양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유가족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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