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이미지. 오티스 엘리베이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분야에 21개 기준을 통해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한다. 골드 등급은 평가 대상인 13만여개 기업 중 상위 5%에 부여된다.
캐롤라인 쿠어센트 오티스 ESG 부문 부사장은 "3년 연속 골드 등급 획득은 주요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오티스는 ESG를 장기 비전 실현의 핵심 요소로 삼고, 이를 비즈니스 전략 전반에 내재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오티스는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세계 최고의 직장 △미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기업 등 다수의 글로벌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ESG 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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