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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H!-드림온에어' 통해 제주 귀일중학교 방송실 리모델링

현대홈쇼핑, 'H!-드림온에어' 통해 제주 귀일중학교 방송실 리모델링
9일 제주도 애월읍 귀일중학교에서 열린 방송실 리모델링 완공식 기념 행사에서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오른쪽)가 안영수 귀일중학교 교장(사진 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홈쇼핑이 사회공헌 사업인 '하이(H!) 드림온에어'를 통해 제주 귀일중학교 방송실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하이(H!)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지난 20년간 쌓은 방송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초·중·고교의 방송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하이 드림온에어를 통해 전국 16개 학교의 방송실 리모델링을 지원했으며, 누적 후원금액은 8억원에 달한다.

현대홈쇼핑은 방송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하이(H!) 드림온에어 이외에도 방송공익 사업 발전을 위한 누적 후원금이 60억원에 달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의 책임 경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홈쇼핑은 2010년부터 '독립 다큐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15년간 100여 편의 다큐멘터리에 50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해왔다. 지난해엔 방송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방송 연구 및 학술 활동 활성화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방송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방송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방송 인재들을 꾸준히 육성하는 동시에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