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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희소성 높은 중대형 아파트 ‘더 팰리스트 데시앙’ 주목

대구 희소성 높은 중대형 아파트 ‘더 팰리스트 데시앙’ 주목
더 팰리스트 견본주택


태영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선보이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이 분양 시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5,000여 명이 내방하며 성황을 이뤘다. 중대형 면적 구성의 희소성과 차별화된 상품성, 우수한 입지 조건 등이 수요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가족 단위부터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커튼월룩 설계와 넉넉한 주차 공간, 세대 창고 등 고급스러운 설계와 상품성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모빌클란’, 스페인 세라믹 상판 ‘덱톤’, 독일 가구 브랜드 ‘헤티히’ 등 명품 브랜드를 사용한 고급 마감재와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기본 제공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음성 명령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는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합하며, 동대구역(KTX, SRT),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의 인접성은 쾌속 광역 교통환경을 제공한다. 수성구 학원가와 대형 쇼핑시설, 의료시설 등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100~117㎡, 총 418세대로 조성된다. 대구에서는 드문 100% 중대형 구성의 프리미엄 단지로, 세대당 1.6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약 760평 규모의 커뮤니티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5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면적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청약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위치해 있다.

한편,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