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갑 한솔페이퍼텍 HR지원팀장(왼쪽)이 지난 13일 한재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김금옥 한재초등학교 교장에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페이퍼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한재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14일 한솔그룹에 따르면 한솔페이퍼텍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한재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는 해당 초등학교 100회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따뜻한 음료와 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간식차도 선물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지난 십여 년 간 후원관계를 유지해온 한재초등학교가 100번째 졸업식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금옥 한재초등학교 교장은 "100회를 맞은 이번 졸업식은 우리 학교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진 행사"라며 "한솔페이퍼텍 지원 덕분에 졸업식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