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븐 논산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5일까지 '트리븐 논산'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토신은 트리븐 논산의 시행을 담당하고 있다.
트리븐 논산은 지난해 12월에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2.5대 1, 최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355세대 모집에 890건의 수요가 몰렸다. 최고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59㎡ 타입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지방 사업장이라 할지라도 우수한 입지와 사업성을 확보한 단지로의 수요는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남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리븐 논산의 최대 장점은 우수한 입지다. 인근에 KTX 논산역이 위치해 서울 용산역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논산대로를 통해 논산-천안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백제종합병원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와 CGV 등 문화시설과도 가깝다.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에 총 429세대가 공급되는 트리븐 논산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과 키즈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라이브러리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트리븐 논산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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