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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컨소시엄, 진해구 첫 2,000가구 대단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월 공급 예정

두산건설 컨소시엄, 진해구 첫 2,000가구 대단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월 공급 예정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조감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 GS건설, 금호건설)이 진해구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역 내 최초 2,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진해구 최고층인 37층으로 조성되며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적용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주택형에 따라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남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두산건설, GS건설, 금호건설의 컨소시엄으로 시공돼 안정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했다. 진해구에서 10년 만에 분양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아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진해구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진해구 아파트 약 65.73%가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이러한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GX룸,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북카페,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도 조성된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와 창원도시철도 2호선 등 대형 개발 호재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직주근접성과 생활 인프라 확충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진해구 최초, 최대, 최고라는 타이틀을 가진 랜드마크 단지로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생활 인프라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