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스틸 컷. NEW 제공
[파이낸셜뉴스]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오컬트 무비 '검은 수녀들'이 올 설 연휴 극장가를 강타할지 관심이 쏠린다.
'검은 수녀들'은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을 비롯해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이다. NEW가 투자 배급한다.
'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4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18.9%로 1위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더 글로리'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송혜교와 '하얼빈' 전여빈이 구마에 나선 수녀를 연기한다. 24일 개봉.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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