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홍보대사로 새롭게 발탁된 린가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FC서울 소속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랜차이즈 선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4강 진출에 기여했다.
2024년 K리그에 진출한 린가드는 FC서울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리그 흥행을 이끌고 있다. 그의 새로운 도전은 국내외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그는 ‘K리그 역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린가드의 도전과 열정은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철학인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과 완벽히 부합한다”며,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제품들로 매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화이트라벨은 린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웃도어와 스포츠 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시즌 린가드와 함께한 화보 중 일부를 공개했다. 린가드는 ‘솔리드 테크 슈즈’, ‘TNF 크루 재킷’ 등 주력 제품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해당 제품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은 린가드가 한국 진출 후 패션 브랜드와 맺은 첫 파트너십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25 S/S 시즌 화보와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린가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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