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면 제로 인포그래픽. 깨끗한나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브랜드 '순수한면 제로'가 누적 판매량 11억개를 달성하면서 순면커버 생리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순수한면 제로'는 100% 자연순면커버와 천연소재 흡수체로 제작됐으며, 순면을 사용하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내추럴 코튼 트레이드 마크(The Seal of Cotton and NaturalTM)'를 인증 받은 순면커버 생리대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11억 개를 달성했다. 지난해 3·4분기 칸타(KANTAR) 코리아 데이터 기준 순면커버 생리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10월 '순수한면 제로'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며 다시 한번 순면커버 생리대를 선호하는 고객 공략에 나선 바 있다.
리뉴얼된 제품은 패드 중앙과 뒤쪽에 인체 곡선에 맞는 3D코어와 도톰한 설계를 더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3D 홀 체커(Hole Checker) 패턴으로 흡수력을 높여 생리혈 되묻어남 현상을 개선했으며,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실시한 '비건 인증'을 추가로 획득해 비건 소비 지향 고객들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업그레이드된 순수한면 제로의 인기는 주요 유통 채널 판매 랭킹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순수한면 제로는 2022년 이래 3년 연속 쿠팡 생리대 카테고리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생리대로 선정됐다. 올리브영 여성·위생용품 카테고리에서도 지난 10월 28일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고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제품 철학을 이어가려 노력한 덕분에 순수한면 제로가 출시 후 줄곧 사랑을 받으며 순면커버 생리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하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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