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와인 트리벤토 프라이빗 리저브 말벡. 롯데칠성음료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가성비 최고의 와인이자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트리벤토 프라이빗 리저브 말벡’을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리벤토는 글로벌 와인 평가 기관인 'IWSR' 선정 '전 세계 판매 1위 아르헨티나 와인’이자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르헨티나 와인 브랜드다. ‘세 개의 바람’이라는 의미를 지닌 트리벤토는 아르헨티나 와인의 심장이자 천혜의 자연이 깃든 멘도사 지역의 계절마다 달라지는 세 종류의 바람 존다, 수데스타다, 폴라로 완성한 와인이다. 국내에서도 일명 ‘바람의 와인’으로 알려지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트리벤토 프라이빗 리저브 말벡은 2018년 와인 소비 강국인 영국에서 첫선을 보인 후 2022년까지 영국 시장 내 연평균 성장률 65%를 기록한 와인이다. 세계적 와인 평론가 팀 앳킨으로부터 93점을 받았고, IWC 2022에서는 95점으로 골드 메달을 받았다. 2019년에는 영국 내 톱 10 와인 브랜드 중 말벡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고, 비비노 어플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와인으로 ‘트리벤토 리저브’가 등극하기도 했다.
트리벤토 와이너리는 프라이빗 리저브의 아시아 최초 출시국으로 한국을 지정하고, 작년 9월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트리벤토 프라이빗 리저브 말벡 2022를 론칭했다.
멘도사 우코 밸리의 서늘한 고지대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로 만들어진 이 와인은 다른 말벡 와인보다 더욱 부드러운 타닌과 신선한 과실미, 약간의 달콤함을 지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리벤토 프라이빗 리저브 말벡은 미묘한 달콤함 덕분에 매콤한 한국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며 "작년 9월 국내 론칭한 후 가성비 최고의 와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 다양한 한식과도 매칭해 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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