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송만준 이마트24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이마트24 본사에서 CJ ONE·이마트24 멤버십 혜택 및 사업 시너지 확대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는 3월부터 전국 6500곳의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이마트24 앱에서 제품 구입으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CJ ONE 멤버십 포인트 더블 적립이 가능해 멤버십 혜택을 두 배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CJ ONE B2B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인 포인트바우처를 이마트24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이 이마트24와 멤버십 혜택 및 사업 시너지 확대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이마트24 본사에서 송만준 이마트24 대표이사와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CJ ONE과 이마트24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문성을 결합해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고 양사 간 시너지도 극대화할 것"이라며 "CJ ONE은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여 멤버십의 가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 ONE 멤버십 서비스를 이마트24의 온라인 플랫폼에 적용 △이마트24 매장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가능 △CJ ONE '포인트 바우처' 사용처에 이마트24추가 △양사 플랫폼 활용한 사업 아이템 발굴 및 공동 마케팅 등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하여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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