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기보 이사(앞줄 가운데)와 기보사랑봉사단이 22일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17명은 전날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설맞이 특식을 나누고,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기보는 기보사랑봉사단 부울경지부, 대구경북지부, 충청지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수산물을 복지관에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 설맞이 특별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자를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 안전UP! 콘서트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대철 기보 이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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