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 제품 이미지. 니혼슈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니혼슈코리아는 지난 12월 출시한 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의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뉴질랜드 와인 '쉴드'의 확대된 라인업은 샤르도네, 피노 누아, 리슬링, 알바리뇨, 피노 그리 등 총 5종이다.
이중 쉴드 샤르도네는 샤블리의 미네랄터치와 나파밸리 오크향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잘 익은 시트러스 과일의 향과 견고한 바디감의 조화가 잘 느껴진다.
쉴드 피노누아는 일조량과 서늘한 기후 특성이 잘 드러나는 와인으로 스파이시 함을 띄는 숙성향을 가지고 있다. 알바리뇨는 가벼운 타닌과 상큼함 뒤에 오는 청량감이 인상적이다.
이들 와인들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2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쉴드 리슬링은 95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일반 유통체인은 물론 멀티 페어링으로 특화된 파인 다이닝에서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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