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기흥 삼성SDI 본사. 삼성SDI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SDI는 24일 열린 지난해 4·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JV)는 당초 계획보다 양산 일정을 2개월이나 앞당겨서 작년 12월에 첫 번째 라인을 조기 가동했다"며 "업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준비(램프업) 기간을 거쳐 기존 양산 라인과 동일한 품질을 확보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순차적으로 증설하게 되는 추가 라인들도 적기에 맞추고 조기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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