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과 같이 마련된 ‘THE 매운 맵살롱카레' 더엘엔케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주식회사 더엘엔케이가 지난해 12월 말 출시한 ‘THE 매운 맵살롱카레(이하 맵살롱카레)’가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1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맵살롱카레는 220만스코빌 이상의 캐롤라이나 리퍼와 20여가지 천연 향신료로 완성된 제품이다.
‘매운데 맛있다’라는 독창적인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매운맛과 풍미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엘엔케이 최수화 대표는 “매운맛이 대세인 요즘, 느끼하지 않고 속 쓰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카레라는 점에서 명절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라며 "개인은 물론 기업에서도 임직원 복지나 선물용으로 많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맵살롱카레를 소스로 활용해 산적, 만두, 튀김 등에 곁들이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고 추천하면서 긴 설 연휴로 인해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배송이 중단되니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통상적인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성공을 거둔 이번 성과는 제품의 차별화된 품질과 맛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 대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도 곧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맵살롱카레는 한국에스비식품의 제조로 품질과 안전성을 보증받았다.
현재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향후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이어지며 고급스러운 매운맛을 앞세운 K-푸드 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매운맛의 고급화를 선도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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